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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2024년 4분기 명예읍면장 14명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7일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14명을 2024년 4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유복승(고창읍), 허영란(고수면), 하성주(아산면), 김정옥(무장면), 신종식(공음면), 손동환(상하면), 백영애(해리면), 정석환(성송면), 조충웅(대산면), 이강헌(심원면), 박용순(흥덕면), 김훈성(성내면), 이화자(신림면), 김점식(부안면)씨가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고 고창군 발전을 위해서는 명예읍면장님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탄핵정국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감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상황에 당면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정을 챙겨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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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