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서울 3.0℃
  • 비 또는 눈인천 1.9℃
  • 수원 2.8℃
  • 청주 4.3℃
  • 대전 4.2℃
  • 흐림대구 8.4℃
  • 전주 5.1℃
  • 울산 8.9℃
  • 광주 6.0℃
  • 흐림부산 11.1℃
  • 흐림여수 10.2℃
  • 제주 13.8℃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부산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성황리에 개관

디지털 체험 가득한 어린이 문화공간, 청년창업지원시설도 겸비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역량 강화의 기반이 되어줄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맘카페와 프로그램실, 2층 미디어 놀이터, 3층 미디어 홀, 4층 혁신어울림작은도서관, 5층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로 구성되어 동래의 미래세대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국악그룹‘오름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센터 소개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내외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로 진행됐다.

 

개관식의 클라이맥스로 경관조명 점등 행사가 열려 밤하늘을 빛내는 아름다운 미디어 파사드에 참석자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많은 구민과 관계자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가 개관하게 됐다”며“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2025년부터는 정상 운영하게 된다.

 

다양한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