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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물가 시대, 실속형 설 선물세트가 소비자 선택지로 부상

과일·한우·수산, 10만원 이하 실속 세트로 가성비 강화
사전예약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조기 구매 혜택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물가 시대, 실속 있는 설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마트가 2025년 설을 앞두고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50% 할인과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120만원 상품권 증정
이마트는 행사카드를 이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결제 금액대별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사전예약을 일찍 할수록 더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일 세트, 가격 인하로 선택 폭 넓혀
올해 이마트는 사과와 샤인머스캣 같은 과일 세트 가격을 전년 대비 10~30% 인하하며 실속형 선택지를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사과 VIP 세트와 샤인머스캣 세트를 각각 45,430원, 45,500원에 제공한다.

 

한우·수산 세트도 실속 강조
10만원 미만 가격대의 한우와 수산 세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우 정육 세트와 불고기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프리미엄 특수부위 세트도 126,400원에 선보인다. 수산 세트는 갈치와 고등어 세트를 중심으로 신규 구성과 추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가공·일상 세트, 1~2만원대 실속형 인기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세트도 1~2만원대 실속형 상품이 강화됐다. 대표 상품으로 CJ 특선 세트와 대천 곱창김 세트를 각각 19,900원, 28,8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동참…다양한 선택지 제공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 한우 세트부터 와인·위스키 세트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준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전예약 이용 고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속 있는 설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실속형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조기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혜택을 강화했다.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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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