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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4년을 마무리하는 부산 사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운영을 마무리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개 동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 관련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마다 1년간 동별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청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입상팀인 주례2동 하모니카팀과 부산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입상팀인 엄궁동 라인댄스팀의 무대가 식전공연을 장식하고 12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2024년 한해 사업을 간략히 발표 후 각 동에서 제작한 성과동영상을 모두가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024년 사상구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격스럽다. 2025년에도 다양한 방면의 시도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마을주민이 직접 우리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며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통해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결실로 올해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평가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사상구 주민자치는 더욱 활성화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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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