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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부산시 구·군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우수상’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부산광역시 구·군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확산 및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등 정량평가(70%)와 구·군 신규 자체 출산시책 발굴 및 추진실적에 대한 정성평가(30%)를 실시했다.

 

남구는 2024년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공모에 선정되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육아공감 체험부스 운영,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등 홍보 및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전체에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산극복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남구는 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 출산가정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확대, 어부바남구 임신·출산·육아 정보 통합 리플릿 제작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하여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남구의 출생친화정책 추진을 부산시에서 높이 평가해준데 감사드리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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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