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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종시의회, 지역사회 교통안전에 기여한 교통 전문 교육 기관 표창

세종시의회 의장,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기관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안전교통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체험형 교육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운전자들은 4년 동안 약 600명이 체험교육을 이수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더 책임감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사고 감소, 교통안전에 대한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교통안전이 법과 제도에 국한되기보다는 시민의 인식 변화와 지속적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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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