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서울 3.0℃
  • 비 또는 눈인천 1.9℃
  • 수원 2.8℃
  • 청주 4.3℃
  • 대전 4.2℃
  • 흐림대구 8.4℃
  • 전주 5.1℃
  • 울산 8.9℃
  • 광주 6.0℃
  • 흐림부산 11.1℃
  • 흐림여수 10.2℃
  • 제주 13.8℃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25일 다중밀집시설 지진․화재 복합재난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 · 현장훈련으로 당감동 소재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훈련은 단편적 발표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형 훈련으로 부산진구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직후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을 통해 초기 대응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복구 및 수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11개 유관기관과 3개 민간단체가 참여했고 지역에서 가장 빈번한 재난유형인 화재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에 하는데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