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0.8℃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2.1℃
  • 흐림인천 1.6℃
  • 흐림수원 2.0℃
  • 구름조금청주 2.9℃
  • 흐림대전 2.2℃
  • 맑음대구 5.5℃
  • 흐림전주 4.0℃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6.5℃
  • 맑음여수 6.6℃
  • 구름조금제주 10.8℃
  • 흐림천안 1.6℃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합천은 지금 러블리 !!, 핑크뮬리 군락지 핑크마켓 운영

합천 사랑스러운 핑크로 가득 물들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합천군은 현재 러블리 핑크로 물들어 있다. 황매산 억새축제가 2024.10.5.부터 10.13.까지 개최되며, 억새가 황금빛으로 변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는 핑크뮬리가 화려하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SNS 인기 포토스팟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 관광진흥과에서는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수요에 맞춘 체험부스와 지역 생산품을 판매하는 '핑크마켓'을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핑크마켓에서는 핑크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핑크 화관 만들기 체험, 핑크 미니화분 판매, 개량한복 등 의상 대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관광객들을 위한 그늘막 쉼터, 핑크문과 인형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핑크마켓을 구경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받아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계절 핑크로 물드는 합천의 가을 명소인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핑크마켓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2 광주 화정동 악몽 재현되나... 대표도서관 붕괴, '안전 불감증의 데자뷔' 수사 확대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광역시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2명이 결국 사망자로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는 2022년 1월 6명의 인명 피해를 냈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의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안전불감증의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도 전에 또다시 대형 인재(人災)가 발생하자, 당국은 수사 강도를 높여 광주시와 건설업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무리한 공법'과 '무경험 업체 선정'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관은 기둥 간격이 48m에 달하는 특수 공법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공법 시공 경험이 전무한 업체가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당시, 콘크리트 양생 기간 미준수와 지지대 임의 해체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위반이 대형 참사로 이어진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도서관 붕괴 역시 시공 편의와 비용 절감을 위한 무리수가 낳은 참극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붕괴 현장을 찾아 "광주시는 화정동 붕괴 사고에서 도대체 무엇을 배웠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