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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핼러윈 데이 대비 관계기관 실무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핼러윈데이 대비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4개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 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 등 10명이 참석했다.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행 위험요소 사전점검 · 정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운영 등의 안전관리 협력을 논의했다.

 

부산진구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간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총 58대의 cctv의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산진경찰서에 인파밀집 시 교통통제,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 및 화재예방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황공유 및 현장예찰 등을 통해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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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