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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지역안전지수 향상 관계기관 2차 실무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진구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구조구급과) 등 15명이 참석했고,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관련 기관별 추진상황 등의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부산진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범죄-생활안전-자살 등의 안전지수를 주민 주도의 향상 토대 마련을 위해 9월부터는 찾아가는 동 '안전 한바퀴'와 10월부터는 유관기관 협력 안전교실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구에서는 유흥지역 밀집과 1인 및 노인세대 증가 등으로 타지역에 비해 취약한 지역안전지수 환경이지만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보다 능동적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관계기관 및 부서의 협력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은 물론 주민이 체감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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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