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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부산 개최

부산 배영숙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재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9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금번 임시회에서는 제1기에 이어 부산광역시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부산광역시의회)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배영숙 위원장은 “지역소멸 대응 특위를 통해 지방 시·도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지역소멸은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위기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이 필요하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 등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로서,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등에 대한 시책개발과 제도개선,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방안 건의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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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