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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복지 프로그램 '2024 워케이션'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근로 문화 제공
숙소,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워케이션 혜택 지원
i-ONE JOB 통해 선착순 1200명 참여기업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4 중소기업 근로자 워케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새로운 근로문화를 경험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전국 10개 지역에서 32개 프로그램 제공
이번 워케이션 사업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하는 기업들에게는 숙소, 공유오피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선착순 1200명 모집, 12월까지 운영
참가 신청은 IBK기업은행의 i-ONE JOB 홈페이지와 더휴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에 지속적 노력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새로운 근로 방식을 경험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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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