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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의성 조문국사적지로 코스모스 보러 오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성군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국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지난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여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향이 전하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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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 화정동 악몽 재현되나... 대표도서관 붕괴, '안전 불감증의 데자뷔' 수사 확대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광역시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2명이 결국 사망자로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는 2022년 1월 6명의 인명 피해를 냈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의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안전불감증의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도 전에 또다시 대형 인재(人災)가 발생하자, 당국은 수사 강도를 높여 광주시와 건설업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무리한 공법'과 '무경험 업체 선정'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관은 기둥 간격이 48m에 달하는 특수 공법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공법 시공 경험이 전무한 업체가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당시, 콘크리트 양생 기간 미준수와 지지대 임의 해체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위반이 대형 참사로 이어진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도서관 붕괴 역시 시공 편의와 비용 절감을 위한 무리수가 낳은 참극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붕괴 현장을 찾아 "광주시는 화정동 붕괴 사고에서 도대체 무엇을 배웠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