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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인체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개최

2, 4학년 재학생 40명 대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2, 4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간호학과 인체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호학과 인체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카데바 실습을 참관함으로써 해부학에 대한 이해, 생명윤리에 대한 윤리의식 고취, 임상 실무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실습 내용은 △시신 기증의 의미 △하지해부 △상지해부 △내장기관 해부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윤승현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기증자의 애도와 감사를 느낄수 있었고, 실습으로 인체 부위의 특성과 용어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간호학과 학업과 실습을 열심히해 전문적인 간호사가 돼야 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학과장 황혜정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증자와 가족의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생명윤리에 대한 체험과 해부학의 특성과 인체를 더 이해함으로써 임상 실무능력 향상에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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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전고체 배터리 전쟁, 기술이냐 속도냐…한·중·일 삼국지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 증가, 전기차 대중화, 소형 원자로(SMR) 확산이 전력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키우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글로벌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전해질 기술이 배터리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가운데, 일본은 정밀화학과 소재 기술로 앞서가고, 미국은 혁신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은 상용화 속도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 생산설비와 양극재 강점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지만, 정밀화학 분야의 약점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2차 전지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누액과 화재 위험을 내포하지만, 고체 전해질은 안전성이 높고, 리튬 금속 음극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밀도도 향상된다. 덴드라이트(금속 결정체)로 인한 단락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고체는 액체처럼 구조물 사이 빈틈을 자연스럽게 메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 저하 ▲고체 간 계면 접촉 불량 ▲박막 증착 기술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과제와 해법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