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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2025년도 군정 시책보고회'개최…'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

234건 시책 보고, 타당성 높은 시책 적극 반영, 김학동 군수 "군민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5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과 지역현안 해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공모사업 138건, 현안사업 96건 등 234건의 사업이 제시된다.

 

군은 2일 안전재난과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보고회를 열고 초광역 발전 협력과제,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관계인구 확대 방안,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등 국·도정 과제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구체적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 후반기는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그동안 다져온 기틀 위에 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며 "끊임없이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5년 예산편성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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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