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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라이온스클럽, 동래구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동래라이온스클럽(회장 류정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5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임・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와 회원들이 직접 성품을 마련하여 기탁하게 됐다.

 

류정국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은“축하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동래구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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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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