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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으로 시민이 안전한 동구 구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재난·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7월 31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1,370대의 CCTV를 관제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연계 기반을 마련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자체센터에서 제공한 사건현장 주변 CCTV 영상을 광역지도 상의 전체 CCTV로 실시간 확인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시연회를 마무리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동구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더불어 경찰·소방·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 대응력을 높여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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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