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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 중구의회, 개원 이래 사상 첫 여성 의장 탄생.....강주희 의원 신임 의장으로 선출

1991년 4월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오늘 1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달 개최된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강주희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의회에서 여성 의장이 탄생한 것은 1991년 4월 중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처음이다.

 

강주희 신임 의장은 "중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구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주희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전반기에는 중구의회 운영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중구의회의 운영을 책임졌다. 이번 선출은 중구의회의 성별 균형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주희 의장의 선출을 계기로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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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