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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연제구협의회,‘사랑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6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에서 연산4동 관내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 방충망 교체를 실시하고, 천장 보수 공사를 통해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주민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갑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를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보다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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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