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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오세훈 시장, '2024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 참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19시 2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펼쳐지는 '2024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석해 여름밤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16회에 걸쳐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여름철 광화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1회(7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시민에게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를 전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 시범을 보고, 동작을 따라 하며 요가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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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