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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제4기 청년네트워크 시작을 알려

청년이 넘나들고 함께 성장하는 북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메시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총괄리더 및 분과장 선출,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의 관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시면 잘 검토해서 풀어내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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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