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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포구, 청소년과 작가의 만남 '독서 즐거움 두 배!'

박강수 마포구청장 “독서 습관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할 것”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학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6월 3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23개의 초·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만나는 즐거움’은 책에서만 만나 온 유명 작가를 학교에 초청하여 직접 책에 관한 내용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포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마포구립도서관의 독서 통계 현황을 분석하여 청소년 독자들이 많이 읽었던 책의 작가 26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이희영 작가(페인트), ▲황영미 작가(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손현주 작가(가짜모범생), ▲김선영 작가(시간을 파는 상점), ▲정재은 작가(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차영경 작가(마음요리), ▲최은옥 작가 (내멋대로 뽑기 시리즈) 등이 함께한다.

 

작가들은 학교 정규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독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의 생각과 관점을 나눌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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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책을…‘독서교육지원단’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