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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종로구, 6일 탑골공원에서 전쟁희생자 넋 위로·평화 캠페인 전개

종로구,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주최… 12교단 위령 의식, 개식사, 추모사, 위령무 순으로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현충일인 6월 6일 16시 30분부터 19시까지 탑골공원에서 '전쟁희생자 위령대제 및 평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종로구와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본 추모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으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를 촉구하는 뜻깊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소속 12교단의 위령 의식으로 경건하게 시작해 개식사, 추모사, 위령무에 이어 평화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추모행사 및 캠페인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과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상처를 보듬고, 희생자를 마음 깊이 위로하는 추모행사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와 화합을 위해 모두가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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