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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북문화재단, '우이천 사계 콘서트' 개최…6월 7일

‘우이천 사계콘서트’ 계절별 콘셉의 공연 무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이천 사계콘서트’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천으로 맑고 깨끗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강북구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다. 산책하기 좋은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과 생활체육시설이 곳곳에 조성돼 있어 구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우이천 사계콘서트는 강북구의 아름다운 우이천을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강북구 예술단체와 초청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준비됐다.

 

앞서 지난 5월 3일 우이천에서 열린 ‘우이천 사계콘서트 1st Spring’은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들이 발라드, 포크, 힙합, 알앤비 무대를 선보여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오는 6월 7일 열리는 ‘우이천 사계콘서트 2nd Summer‘는 우이천 벌리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밴드 ’트위드‘의 팝과 포크송, ’레드커뮬러스‘ 등의 락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가오는 우이천 사계콘서트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이천이 강북구의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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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