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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재)달성문화재단, 2024년 하반기 참꽃갤러리전시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공모

6월 3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 예술인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달성군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참꽃갤러리의 운영과 관리 권한을 갖게 된 달성문화재단이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고자 반기별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개인전을 2회 이상 개최한 경력이 있고,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활동 증명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성, 종교성, 정치성 및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전시와 비전문성 작품·아마추어 참여 대상 전시 등 전시의 성격이나 수준이 참꽃갤러리가 지향하는 바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작년 또는 올해 상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또는 단체 ▷2024년도 하반기 기준 국·공립 단체나 상법인 기관 등에서 참꽃갤러리와 동일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을 예정인 예술인 또는 단체의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 예술인에게는 ▷참꽃갤러리 전시 공간(약 55평 규모, 수장고 이용 가능) 무료 대관 ▷재단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및 전시 홍보물 제작 ▷전문 테크니션을 통한 작품 운송 및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전시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로 작성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전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의 문화 예술을 선도해 나갈 역량 있는 예술인 및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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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