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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아침체인지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장산 대천공원 일원서 교육공동체 1천여 명 참가한 가운데 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산 속 역사 산책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 52교에서 학생 550여 명, 학부모 390여 명, 교직원 60여 명이 참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15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운영 학교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장산의 역사를 되새기며 ‘장산 속 걷기’, ‘부스 체험’, ‘공연 관람’, ‘아침체인지 카드섹션’, ‘모듬북’, ‘줄넘기’, ‘훌라우프’, ‘플라잉디스크’ 등 프로그램에 초·중등으로 나눠 참가한다.

 

또, 양궁·레이저건·전통놀이·스포츠스태킹·아침체인지 나의 인생샷!·건강ON+ 가족과 함께 건강 UP! 등 다양한 부스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근호 애국지사와 이정희 여사를 기리며 장산 숲을 걷고, 중앙체육공원에서 운동 기구를 활용한 2가지 미션 활동도 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아침체인지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아침체인지 저변확대에 힘써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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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