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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양천구, 환경의 날 기념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연다

제29회 환경의 날 맞아 6/8 양천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환경과 사람을 잇다’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8일 양천공원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자원순환 실천! 환경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존 관람형 방식에서 탈피해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 부스, 북 토크 · 사진전 등 문화예술 코너와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원순환 체험행사는 크게 환경과학존 · 환경체험존 · 자원순환존으로 운영된다. ‘환경과학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키트 만들기 ▲태양광 RC카 게임 ▲에너지 발전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 고체치약 · 천연 주방용품 만들기 ▲폐현수막 · 바다보석 업사이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자원순환존’에서는 ▲분리배출 게임 ▲커피박 천연비누 · 공병 재활용 스노우볼 만들기 ▲재활용 동물 저금통(부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 방향제 만들기 ▲공병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환경 공예 ·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특집코너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생태환경 동화 전문 작가 김황과 함께하는 ‘환경공감 북 토크’를 준비했다. 이날 북 토크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생태통로’, ‘둥지상자’의 동화 구연을 통해 자연 환경과 동물 등 생태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작가에게 물어봐’, ‘책 사인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독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이 새로 도입됐으며,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녹색제품 전시’를 비롯해 기상현상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기후환경 사진전’, 일회용컵 없는 ‘제로 카페’ 등 관내 ESG 경영 실천 기업 및 친환경 업체와 협력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촉구하고자 1972년 6월 5일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지난 1996년부터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환경의 날 기념 축제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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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면∙부분 입국 제한 대상 40개국으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