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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산농협협동조합, 덕천2동 사랑의 밑반찬 사업 후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북부산농협협동조합에서 관내 단체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에 식품 160만원 상당의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후원 식품은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사용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독거 어르신 7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식품을 기탁한 이승걸 조합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더욱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정희 단장은 “북부산농협협동조합의 밑반찬 식품 지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꾸준한 후원이 큰 힘이 된다.” 면서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도 독거 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로 우리 동네가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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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