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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노인복지관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시

짝꿍 어르신들과 함께 향기로운 가정의 달 만들어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에 초록봉사단 학생들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내당노인복지관(대구시 서구 내당4동)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 30여 명의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30명)과 1:1로 짝을 이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인세대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짝꿍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석고방향제 타블렛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립 커피와 쿠키로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지속적으로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재능나눔을 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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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