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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립본리도서관,'2024년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참가자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년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4년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를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부는 6. 1.~6. 22.(매주 토요일 13시~15시), 성인부는 6. 12.~7. 3.(매주 수요일 10시~12시, ※ 6. 26.은 13~15시에 운영) 총 4회씩 운영된다.

 

참가신청 대상은 달서구 초등학생 1~4학년 20명, 성인 20명이며, 5월 20일 09시부터 6월 3일 18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부는 본리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대면신청도 가능하다.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 관련 도서, 영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과 특강 운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전문 환경교육사의 환경도서 소개, 폐캔,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영화 특강, 본리어린이공원 숲해설사 특강 및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1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가 미래세대의 중요한 가치인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능력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역량을 갖춘 시민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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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