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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가족 유대 강화와 나눔 실천으로 다문화 가정 역량 키운다!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에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집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정,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가족 소개, ▲선서문 낭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 교육 특강과 더불어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한 달에 한번으로 시작하지만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참여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점형 교육장은 “학교마다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응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참여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소통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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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