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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중구, 2024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는 지난 3일 복병산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새마을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은 모기 없는 중구를 만들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동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하수구 등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공공장소와 평소 모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에 집중하여 방역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함께 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과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매년 방역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대원들께 감사드린다. 힘든 활동이지만 긍지와 자부심으로 중구가 어느 지역보다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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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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