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구름조금인천 18.0℃
  • 맑음수원 18.5℃
  • 맑음청주 21.7℃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1.1℃
  • 맑음전주 19.5℃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8.7℃
  • 맑음여수 20.0℃
  • 맑음제주 19.9℃
  • 맑음천안 19.7℃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전남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 제7회 고흥군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 성료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다양한 볼거리 선사, 관광객 7천여 명 다녀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흥 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기 위해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다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양한 시식 행사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쇼 등이 더해져 나로도항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나로도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고,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읍·면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지역축제가 갖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가 고품질 나로도 청정수산물의 입지를 다지고 나로도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가 멈춤 없이 지속돼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고흥의 대표축제가 되길 소망하고,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현 봉래면장은 이번 축제는 “2004년 나로도 청정수산물 축제가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20년이 되는 해이며, 나로도항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봉래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로도 청정수산물축제가 계속 발전돼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기여하는 고흥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면서 봉래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전했다는 평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