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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7일부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운영

계성초, 종로초, 대구초, 남산초, 동덕초 5개교 18학급 461명 대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중구는 5월 7일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5학년 총 18학급 461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은 사진을 활용해 환경피해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직접 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영어로 진행하는 퀴즈게임과 인형극으로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또, 환경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해 모둠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은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이 매우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속 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라자는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시작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은 5월 7일 계성초를 시작으로 종로초, 대구초, 남산초, 동덕초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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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