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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나는 어린이날,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어때요?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어린이날 기념 가족문화축제’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부터 부산 시내 어린이와 시민들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체험관과 운동장에서 ‘가족문화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바람직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전시관 체험, 야외부스 체험, 이벤트 행사, 공연, 꿈나무교통나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전시체험관 입구까지 관악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한다.

 

전시관에서는 로봇축구,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오토마타 만들기, 메타버스 홀로렌스 체험, 가상 스포츠 등 전시관 시설을 활용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에서는 이순신 광장에서 나눠주는 체험 쿠폰북으로 미니스탠드, LED탱탱볼, 팬더 개운죽 화분 만들기, 자석 택시 만들기 등 13여 종의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이순신 광장과 예찬비동산에선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룰렛을 돌려라,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들로 구성했다. 또한,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문인과 협업해 높이숲도서관에서 다양한 동시, 동화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즐길수 있게 마련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가족문화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며, 부산의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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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