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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중구,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으로 해양문화축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장실에서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민간업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해양문화축(오페라하우스~롯데타워~자갈치시장)을 전세계인들이 모여 즐기고 머무는 구심점 공간으로 전환, 확장하기 위해 부산항 일원에 대관람차 또는 신개념 놀이기구를 조성코자 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를 통해 민간업체 측에서는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나 싱가포르 플라이어(Flyer)를 모티브로 하는 대관람차를 북항이나 용두산공원에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현재 부산시 등 관계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중구 문화관광발전 종합계획'에도 포함된 장기과제 중 하나로, 중구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재)부산연구원을 통해 이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북항 시대를 맞은 관광특구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것이며, 대관람차 또한 중구의 매력을 더욱 부각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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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