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인천 3.5℃
  • 수원 3.2℃
  • 청주 5.6℃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전주 5.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여수 9.6℃
  • 제주 14.8℃
  • 흐림천안 4.5℃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 관내 신임 초·중학교장 학교경영 교육장이 돕는다

3월 말까지 ‘맞춤형 현장 소통 DAY’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올해 3월 1일 자로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에 신규 부임한 교장들의 학교경영을 돕기 위해 교육장이 직접 나선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월 말까지 신임 학교장이 발령받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소통 DAY’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임 학교장들에게 학교경영에 필요한 업무, 노하우 등을 알려줘 부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수금 교육장과 국장, 부서장들은 금정초, 창신초, 거제여중, 여명중 등 18교를 방문해 학교장들과 자유로운 소통에 나선다.

 

이들은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환경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 급식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교 운영 시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신임 학교장과의 소통은 학교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정책 수립을 통한 학교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