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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 저소득 아동을 위한 도서구입비 1,000만원 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회장 마상렬)에서는 3월 20일 북구 후원사업인『꿈꾸는 BOOKIDS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 마상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상렬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BOOKIDS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이 저소득 아동들이 책을 읽은 만큼 지원금을 지원하여 독서습관을 키우는 사업에 공감하게 되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영광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3월에도 저소득 위기가정 가족여행비 9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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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