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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 확산에 힘쓴다!

관내 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 280여 명 대상으로 2024.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4일 09: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전임(일반)코치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을 강화해 학생선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학교운동부가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처리 절차, 학교운동부 관련 사례와 처리 결과 등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청탁금지법과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학교운동부 관련 사례 등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학생선수 대회출전과 학사 관리 관련 규정, 학생선수 기초학력 보장 및 최저학력제 적용 등 학교운동부 주요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영역별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례도 공유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교육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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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