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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수요자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 부산시 유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최대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은 미등록된 장애인을 찾아 장애등록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시․군․구 중 영도구를 포함한 8개 지역이 선정됐다.

 

영도구가 선정된 사업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지원 사업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경계성지능인 포함) 부모의 자녀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부모 역할 코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모 역할 수행 능력 향상 및 적절한 자녀 양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복지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의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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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