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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중구 광복로, 제105주년 3.1절 맞이 만세함성 울려 퍼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사)3.1동지회 중앙회가 주관한 3.1독립만세운동 행렬에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사)3.1동지회 중앙회원 등 참여자들은 용두산공원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치른 후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고자 중구청에서 지난 2월 말 조성한 광복중앙로와 광복로의 태극기 물결을 따라 시가행진을 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주독립을 염원했던 3.1운동 정신과 애국심이 온 나라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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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