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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공정한 학교폭력 대책 심의를 위한 신규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에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구남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부터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신설 등으로 학교폭력 대응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4년간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실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의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별 대응 방안, ▲공정성·중립성·객관성·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심의위원들이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교폭력은 교육현장을 흔드는 요인이므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철저히 대비해, 학교가 학생의 배움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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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