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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 발굴-알림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의 위기 가능성에 사전 대응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소외계층 발굴-알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위기가구에 대한 상호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육성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임대차 계약 단계부터 위험 가구의 동향을 파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임대인 등 주변 이웃에 이 같은 협약 업무를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지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되길 바라며, 남구지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남구 또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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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