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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지역독지가 봉덕화성파크드림 경로당 노래방기기 후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3일, 봉덕화성파크드림경로당을 방문해 독지가 임성훈 前 대구은행장과 최재항氏로부터 후원받은 노래방 기기를 전달했다.

 

경로당이 개관한 이래로 그동안 노래방 기기가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임성훈 前 대구은행장과 최재항氏가 경로당의 고충을 전해 듣고 흔쾌히 후원한 것으로 이날 받은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임성훈씨는 “자식이 된 마음으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오히려 행복하다”며 “잠시나마 무료함을 잊고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여가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임성훈 전 대구은행장과 최재항氏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번 후원으로 보다 행복하고 활기가 넘치는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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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