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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에 힘쓴다!

특수교육지원인력 880여 명 참석,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의 실천적 방법 등으로 특수교육 지원 역량 강화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1월 22일~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4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특수돌봄전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88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방법,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지원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영역별 지원 방법을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소통,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뇌기반 대화법 및 레크레이션,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마음 건강 힐링법이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신윤희 교수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도전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사례 지원 방법 안내한다.

 

또한, 착·탈의, 신변처리, 식사 등 장애학생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관련 지원 역량을 높이고, 장애 인식을 개선해 우리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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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