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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he European Art of Taste, 이탈리아산 청과 부문의 지원 재개

-- 유럽연합과 CSO Italy의 지원 자금 370만 유로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며, 활동 첫 해에 중요한 성과를 달성

볼로냐, 이탈리아, 2020년 5월 6일 -- 코로나19로 인해 복잡해진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The European Art of Taste: European Art of Taste: Italian Fruit & Veg Masterpieces' 프로젝트가 중국, 일본 및 대만에서 이탈리아산 신선 및 가공 청과를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연합과 CSO Italy가 자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Origine Group, Oranfrizer, RK Growers, Mazzoni Group, Kingfruit, Joinfruit, Jingold 및 Conserve Italia 등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여러 기업이 지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활동 첫해에 이탈리아산 키위, 레드 오렌지 및 가공된 청과의 가치와 품질을 홍보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2019년에 6억 건 이상의 접촉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작업 덕분이다. 이 커뮤니케이션 작업에는 언론인, KOL(Key Opinion Leader), 소비자, 청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4,000건이 넘는 언론 접촉과 더불어 언론 사무소 업무와 우편발송의 명단 효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800건의 기사를 게재했고, 여기에 5억 건에 달하는 접촉(Cision/Alexa 조사)이 발생했다. 그 수치가 일본에서는 20건, 대만에서는 14건이었다.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들은 소셜 미디어(웨이보와 위챗)를 통해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과 europeanartoftaste.cn)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토마토, 키위 및 레드 오렌지 수확 캠페인이 열리는 9월, 11월 및 1월에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언론 투어에는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이 기회를 통해 이탈리아산 청과의 재배 및 생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바이어들도 참여했다. 4건의 무역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2,300건이 넘는 매장 내 활동과 750,000건에 달하는 접촉 외에 B2B 회의에도 참석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응급 사태로 키위와 레드 오렌지를 수확하는 12월과 1일 행사 수가 축소됐다. 그래도 첫해에 거둔 고무적인 성과 덕분에, 향후 생산적으로 협력할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 정보 및 세부 내용 참조

 

보도자료 문의: RP Circuiti Multimed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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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