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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2024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유치

내년 8월, 3일간 낙농강 체육공원에서 개최, 최대 4만 명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함께 도농복합도시 구미를 알리고,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년 6개월간의 혼신의 노력으로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제19회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구미시와 연천군이 유치신청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전국대회 개최 장소를 확정하기 위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평가위원장으로 구성된 26명의 평가단이 각 시군의 유치계획과 현장 실사를 평가한 결과, 숙박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교통여건, 숙영지 인프라 기반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현장평가 당일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구미시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내년 8월 3일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당일 코스가 아닌 2박 3일간 체류하는 행사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에게 구미시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연합회에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회원 단합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며, 내년에 개최하는 전국대회를 통해 전국 후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더욱더 고취 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전국대회 유치는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구미가 농업으로 얼마나 큰 강점이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구미 농산품에 큰 경쟁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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