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3℃
  • 서울 1.3℃
  • 인천 0.9℃
  • 수원 0.4℃
  • 비 또는 눈청주 1.8℃
  • 대전 2.3℃
  • 대구 6.1℃
  • 전주 2.0℃
  • 울산 7.3℃
  • 광주 3.3℃
  • 흐림부산 11.0℃
  • 여수 6.5℃
  • 제주 9.3℃
  • 흐림천안 1.0℃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교부, 김정은의 중대 교통사고 부상자 위문에 감사

     

외교부 륙강대변인은 24일, 조선 중대 교통사고 관련 질문에 대답 시 중국은 조선로동당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조선(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에 가 위문하고 또한 특별히 병원에 가서 부상당한 중국 공민을 문안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표시했다.

륙강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2일 저녁, 조선에서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2명 중국 공민과 4명 조선 공민이 조난당했다. 조선정부는 이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 23일 이른 아침에 조선로동당 김정은 위원장은 특별히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을 찾아 위문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중국 공민이 사상한 데 대해 침통한 마음을 표했으며 시진핑 총서기, 중국 당과 정부, 사상자 및 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전할 것을 리진군 대사에게 부탁했다. 이날 밤 김정은 위원장은 또한 특별히 병원에 가서 부상을 입은 2명의 중국 공민을 문안하고 조선은 전력으로 구조할 것이며 또한 중국을 협조하여 사고 사후처리 사업을 잘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을 찾아 위문하고 또한 특별히 병원에 가서 중국 공민을 문안 한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불행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중국은 조선 해당 측과 조률하여 구조, 사후처리와 사고조사 등 사업을 전면적으로 전개했다. 조선 각 해당 부문도 즉각 행동을 취하고 조선 당과 국가 지도자 및 해당 부문 책임자들도 직접 사고현장과 병원에 가서 응급구조 및 사고처리를 지휘했다.

륙강은 “목전 외교부 사업팀 및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을 포함한 중국 팀과 조선 각 해당 부문은 이번 사고처리를 둘러싸고 긴밀한 협조와 배합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해당 사업 진전상황을 제때에 통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