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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남해여행 ‘블루문’팬션

 
남해대교

 

남해 블루문 팬션 야경

2018년 무술년 봄 맞이 여행,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는 이들이 여행지로 남해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중해 느낌이 나는 남도의 바다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 등 49군데가 넘는 관광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독일마을은 1960년대에 나라와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떠나는 간호사와 광부들이 향수를 찾아 우리나라를 찾았을 때 너무 오랜 시간 우리나라를 떠나 살았기 때문에 보금자리가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남해군의 도움을 받아 집을 짓고 삶의 터전을 마련해 지금의 독일마을이 생겨났다. 독일마을은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또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지로 변하여 다정다감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남해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자연을 즐기셨다면, 고민과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다.

남해 블루문팬션은 남해바다가 전 객실에서 한눈에 보일 뿐만 아니라 탁 트인 객실 창을 통해 바다건너 여수도 볼 수 있고 여수 엑스포에서 하는 불꽃놀이도 볼 수 있고 야경 또한 너무 아름다워 남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남해에 살고 있는 현지 분들도 많이 찾는 팬션이다.

블루문팬션은 남해에서 유일하게 20인 이상의 인원을 받을 수 있는 단체객실이 있다. 이 점은 남해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팬션들 중에서도 흔하지 않는 대규모 객실이다.

이러한 장점이 많아 업무 목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다. 그 외 가족, 친구, 연인들도 머무를 수 있는 복층형과 원룸형으로 된 객실도 마련되어 있다.

심플한 인테리어와 개별테라스로 사적인 공간이 보장되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어 아이들이 있는 이들은 아이들과 더 소중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름엔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특히 반려동물과 여행에 있어서 대다수의 사람들의 고민이 있다.

2017년 여름 남해 블루문팬션을 시작하였을 시, 반려동물을 함께 찾아와서 부탁하는 일도 있었기에 팬션 1동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객실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을 싫어하는 관광객들에게 전혀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남해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느끼지 않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면서 남해 블루문팬션에서는 따뜻한 지역 경남 남해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정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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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