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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찍 중국인 선호를 받던 한국 전기밥솥 ‘사드’영향으로 매출 폭락

 일찍 중국인들이 발광적으로 구입하던 한국 전기밥솥

한국 전기 밥솥시장 2강인 쿠쿠전자(CUCKOO)와 쿠첸전자(CUCHEN)의 올해 상반기 업적이 모두 하락했다. ‘사드’문제 영향을 받아 이 두 회사 주력 제품 매출이 급감했으며 시장 경쟁 격화까지 판매 비용 증가와 이윤 감소를 초래하여 전체적 상황이 낙관할 수 없게 됐다.

8월 17일 한국 아시아 경제 보도에 따르면 8월 16일 한국 금융감독원은 쿠쿠 전자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566억 원 한화,영업 이윤이 42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기 0.4%와 14.6%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기간 순 이윤은 328억 원으로 22.4% 감소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는 주로 쿠쿠전자의 주요 제품인 전기 밥솥 매출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사드’문제 영향을 받아 쿠쿠 전기 밥솥이 중국 현지TV쇼핑프로에서도 판매를 잠시 중기하여 이 분기기간 대 중국 수출이 동기 대비 57.4% 감소했다.

한국 아시아 경제 보도에 따르면 쿠첸 전자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79억 원 한화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5% 감소하고 영업 적자가 51억 원, 당기 순 결손은 48억 원에 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원인은 마찬가지로 전기밥솥 매출 감소 특히 이윤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높은 고위급 제품 판매부진 영향이 엄중하다.

고위 제품IH:전기밥솥의 상반기 매출액은 566억 원으로 동기 대비 18.9% 감소하고 중위급 제품인 열판압력 전기밥솥 매출액은 226억 원 한화로 동기대비 10.2% 감소했다.

이윤이 비교적 적은 보통 전기밥솥 매출액은 근근이 1.4% 감소했다.

쿠첸 전기의 상반기 수출액은 48억 원 한화로 동기 대비 18.5% 감소, 동기배디 18.5% 감소로 대 중국 수출이 막히고 있다. 


韩国电饭煲市场两强福库电子和酷晨电子今年上半年业绩齐齐下滑。受“萨德”问题影响,两家公司主打产品销量锐减,再加上市场竞争加剧导致营销费用增加,利润减少,整体情况不容乐观。

据韩国《亚洲经济》8月17日报道,韩国金融监督院8月16日消息,福库电子今年上半年销售额为3566亿韩元,营业利润425亿韩元,较去年同期分别减少了0.4%及14.6%。当期净利润为328亿韩元,减少了22.4%。

分析称,这主要是因为福库电子的主要产品电饭煲销量不振。今年第二季度,受“萨德”问题影响,福库电饭煲在中国当地电视购物上也暂停销售,当季对华出口就同比减少了57.4%。

据韩国《亚洲经济》报道,酷晨电子的情况则更加糟糕,今年上半年销售额为1179亿韩元,较去年同期减少11.5%,营业赤字51亿韩元,当期净亏损48亿韩元。

报道称,主要原因同样是电饭煲销量减少,特别是利润相对较高的中高端产品滞销影响严重。高端产品IH电饭煲上半年销售额为566亿韩元,同比减少18.9%;中端产品炉盘压力电饭煲的销售额为226亿韩元,同比减少10.2%。利润较小的普通电饭煲销售额仅减少了1.4%。酷晨电子上半年出口额为48亿韩元,同比减少18.5%,对华出口受阻。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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